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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그늘 아래, '수풀로'에서 채우는 환경 감수성 '양근'(楊根·버드나무 뿌리)과 '지평'(砥平)이 합쳐진 양평군다운 풍경이랄까? 양평군내 비영리 공익단체인 우리지역연구소가 마련한 '우리 물길에서 찾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한 이들이다. "이곳에 버드나무를 새로 심은 건가요?"
- 에어컨 리모컨 대신 한 모금, 온몸이 서늘해지는 방법 여름은 무엇보다 햇빛의 농도와 바람에 섞인 물의 농도로 우리 곁에 당도합니다. 골목에서는 아이들이 왁자지껄하게 그네를 뛰고, 창포 잎 아래로는 맑은 물이 넉넉히 흘러가며, 버드나무 끝에는 초여름의 부드러운 바람이 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