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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균 시인 2 빠뜨렸다 어느 봄밤 물꼬 보려 논둑길 들어서자 뚝 그친 개구리 울음소리에다 나는 발을 빠뜨려 고요의 못을 팠다 한발 한발 개구리 울음소리 지워나갈수록 깊어지는 고요의 못에다 내 생의 발걸음소리
- 봄비 오는날ᆢ태무지농원 라는 보고서를 빼먹은지 꽤 오래였네요 몹쓸~~~ 작물도 농부의 발걸음소리 들으며 자란다고 했거늘ᆢ 내손으로 밭갈아서 심어서ᆢ가꾸어서ᆢ 거둬들인 자식같은 콩이 기계에 갈려서 찜솥에 쪄저서
- 강아지 경찰 봄이 오는지 베란다가 엄청 덥다 물도 2~3일에 한번씩주는중 프리지아 꽃대가 가득올라오고있다 봄되니까 개씨가 베란다까지 순찰나간다 귀엽다 토토토톡 발걸음소리 귀여워
- 머쉬롬 프로젝트 (Mushrome Project) - 재건축 고양이 사람들이 떠나 다 가고서 샌가 어느 내 꼬르르륵 배꼽시계 남았어 우리들만 우리오빠 돌아오던 자전거소리 몰랐었는데 동안엔 나 그 엄마 돌아오던 아빠 발걸음소리 이웃이참많았네 창 밖으로
- 농부의 발걸음 소리 듣고 자라는 농작물에게 발걸음소리 들려주기 이른새벽 농부의 발길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농작물에게 사랑을 듬뿍주러 왔어요^^ 첫째딸이 가장좋아 하는 고구마 산속이라 그런지 이슬이 정말 많네요 물도 없어서 이곳에서 농사가 될까? ..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이슬덕에 농사가 잘되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보다 더좋은건 없다고 요즘
- 대문잠그기.... 집에 혼자있으면 사방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나고 대문밖에서 들리는 발걸음소리.......무섭다.....나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