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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화제의 ‘민음사 팝업’… 귀여움 샀더니 ‘허영’도 충족
국문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20년 전 입학 당시 ‘굶는과’라는 조롱(?)을 당했지만 대부분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말 혹은 글로 먹고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학교는 다르지만 똑같은 국문학도인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을 때도 마치 내 일처럼 기뻐하고 뿌듯해했다.
- [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생애 첫 ‘나이키’ 신발… 달리기 ‘2부’ 승격 위해서 달리기를 꾸준히 한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약 3년간, 2020년부터 지금까지 7년째. 20대 중반이던 대학 졸업반, 취준생, 신입사원 시절에는 한 시간에 12㎞씩 주5회 정도를 뛰었는데 서른이 넘어서 다시 시작하니 그때만큼은 버겁고 30분에 6㎞씩 주4회 이상을 뛰려고 노
- [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해초 건더기’ 들어간 고양이 간식… 잘 먹으니 뿌듯한 마음 농심 라면 ‘너구리’는 네모난 다시마가 특징이다. 가끔은 국물 우리기용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섭취를 하기도 한다. 그러면 어쩐지 실시간으로 피가 맑아지는 것만 같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말도 있으니, 건강해진 기분이면 인스턴트 라면도 웰빙푸드다. 반려묘 집사로서 자주 구매하는 고
- [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모바일 교통카드 쓰지만… ‘실물 교통카드’ 사는 이유 지방 소도시인 고향 경북 안동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는 동안 카드라곤 전화카드뿐이었다. 2006년 대학 진학으로 상경하면서 두 가지가 추가됐다. 학생증을 겸한 체크카드, 그리고 교통카드. 안동에 없던 지하철을 탑승할 때는 현금이 아닌 교통카드를 반드시 써야 하는 만큼, 외출 시 절대
- [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크리넥스 한정판 티슈 샀더니… ‘산고양이’ 삵과 집고양이의 만남 2013년 영화 를 보다 깜짝 놀랐다. 바다에 빠졌다가 다시 조각배에 올라타 그루밍을 하는 영화 속 호랑이의 행동이 너무 고양이와 비슷해서였다. 비로소 호랑이가 고양잇과 동물임을 실감했다. 당시 기준으로 3년차 반려묘 집사여서 더 눈에 띈 것이리라. 호랑이만 봐도 고양이가 떠오르는
- [유통팀 박기자의 영수증] K리그 ‘잔디’ 샀어요… SOLD OUT 기쁜 이유 2008년부터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응원하는 팬으로 산다. 그러면서 유니폼과 머플러 등 구단 상품(굿즈)을 수도없이 샀다. 그런데 굿즈를 구매할 때는 일반적인 소비 때와는 달리 독특한 바람이 덧붙는다. 이 소비가 우리팀의 운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그러니까 내가 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