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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82] 불륜 - 파울로 코엘료 제목이 이래서, 집에서 읽던 도중에 책을 잠시 엎어놓으면 애들이 오다가다 나 한번 쳐다보고 책 한번 쳐다보고 엄마, 이런 거 읽어?? 해서 곤란했다. -이혼하고 싶어서 바람 핀 거 아냐? •폈다가 다시 잘해보겠다고 돌아오면? 이 주인공은 아무튼 돌아오거든. -돌아오면 뭐.. 애들도 있으니 살긴 살겠지만 마음.......
- 엄마집에 다녀오다 엄마집 엄마가 계신집에 다녀오다 엄마집 담벼락에 핀 능소화 엄마는 이제 꽃이름 조차 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시네 아이들이 순천 그리고 고향마트에서 장 본걸로 카레도 만들고 안매운 불고기도 돼지 소 골고루 만들어 드리고 해장국 곰국 그리고 난생 처음 드신다는 골벵이소면도 만들어 드리니 입맛없으셨다는 엄마 넘 잘드시더라 비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에도 해가 반짝 나와 상큼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