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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의 삶, 있는 그대로 담았죠” 영화 ‘하나 코리아’(8일 개봉)는 함경도 출신 21세 여성 ‘혜선(김민하)’이 남한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나원에서 혜선은 간단한 영어를 배우고, 체크카드로 물건 사는 법 등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
- 다섯 살 손자와 함께 본 '토이스토리5', 머릿속 맴돈 질문 기술의 진보가 아이들의 손안에 스며든 시대,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장난감의 운명을 넘어서 우리 모두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로리도 릴리패드 처럼 신기한 물건 갖고 싶어?" 아이는 천진하게 웃으며 말했다. "나는 장난감이 더 좋아요." 이 말을 듣는 순간 한번 더 생각했다.
- 빈 아파트 차지한 남녀가 영화 시작 24분 만에 나눈 대화 열심히 고객을 유치해 실적을 내고자 하지만, 영화 내내 메이가 계약을 성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단속이 뜨면 허겁지겁 팔던 물건 챙겨 줄행랑을 치는 신세지만 겉보기엔 멋을 부리는 훤칠한 청년이다.
- 리클라이너 좌석 영화가 3천 원? 단양에서 누린 호사 마침 보고 싶었던 영화 <와일드 씽>이 상영 중이었다. 개관 2주년, 웅장한 외관을 꾸미느라 미처 챙기지 못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작은 물건 하나에도 깃들어 있는 사서의 정성이 포근하게 다가왔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