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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별, 나의 태양" 이중섭 편지에 꾹꾹 담긴 것 편지지 상하좌우에 '뽀뽀'를 60번이나 쓴 남자 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편지를 쓰며 외롭고 그리운 마음을 꾸욱 꾹 참아내고 있었다.
- 두 번째 풀코스... 42.195km를 달리고 나서야 보인 것들 러닝 크루 오픈채팅방에 달리기 약속이 올라오면 참석을 누르고, 새벽잠을 이겨내며 달리러 나갔고, 함께 달리면 더 즐겁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었다. 도민체전에서 함께 뛰었던 남자 선수를 초입에서 만났는데, 그는 먼저 나를 알아보고 이름을 불러주었다. "김태리 화이팅."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 악인과 천재 사이의 줄타기, 탁구 천재의 기구한 운명 당시 미국탁구협회는 마티의 표현대로라면 '중년 남자 2명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게' 전부라 선수 활동에 쓸모가 없었다. 해외 대회에 출전하려면 자비를 들여야 했다. 멀리 해외 경기에 나갈 동안 애타게 자신을 기다리는 모친이나 연인에게조차 무관심하다. 모든 인간관계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냐 이용가치가 있느냐 여부로만 판단한다.
- '컨디션 안 타는' 송하예, 올해 목표는 '축가 더 부르기' 아이돌을 준비하는 남자 연습생과 호흡을 맞췄다. 송하예는 "춤추는 신에서 그루브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페미닌하게 춰 달라고 했는데 잘하더라. 좀 더 멀리 보는 또 다른 꿈도 있다. "미디엄 템포 알앤비(R&B), SG 워너비 선배님 곡 같은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