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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모자 쓰고 그늘막으로…폭염 생존법은? 도로 한 가운데 버스 정류장은 아스팔트와 버스의 열기를 양옆에서 받기 때문에 고온 현상이 더 심합니다. 취재기자가 의료용 체온계를 머리에 댔더니, 체온보다 높은 38.4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양산을 쓰니 37도대로 떨어졌습니다.
- 집도, 차도, 일터도 묻혔다... "거제시만으론 감당 못 해" 배수 환경이 원활하지 못한 탓에 주변 도로 위엔 폭포수처럼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A아파트에 들어서자 긁는 듯한 굉음이 귀를 때렸다. 소리가 났다"며 "무서워서 이불을 머리에 둘렀다"고 회상했다. 남편 김씨는 당시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억했다.
- "경찰이야 아줌마야?" 그래도 여경은 현장을 지킨다 이렇게 (머리에) 붙이고 다녀 (웃음)".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도로 통제를 하던 12년차 여경 정선영 경사(이하 계급 생략)가 집회 참가자인 중년 남성에게 들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