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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본주의는 가고 '강탈'자본주의가 온다 일본 경제기적 시기의 고위관료들은 도쿄대학에서 우노 고조(宇野弘藏)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즉 정치경제학을 배운 사람들이었다.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세계적 석학인 그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다. ▲
- 과학의 횡포. 주관적 가치론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경쟁하던 다른 경제 이론을 무력화하거나(제도 경제학), 경제학에서 아예 퇴출했다(마르크스주의 경제학). - , 로버트스키델스키 지음, 장진영 옮김
- 1948년, 마르크스경제학 이외의 경제학이 한국에 등장: 케인즈 경제학 등 (홍정완 (2021) 『한국 사회과학의 기원: 이데올로기와 근대화의 이론 체계』) 고승제가 편집을 주도하여 발간했던 『학풍(學風)』의 경제학 특집호(1949년 5월호)가 이러한 당시 경제학계의 상황을 담고 있다. 이 특집호는 앞서 언급한 전석담, 이석범 등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과 함께 신태환, 최문환, 한춘섭 등 다양한 경향의 비(非)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의 논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