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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소리내 읽어" 울컥한 윤경호, 빵 터진 '김부장' 현장 윤경호는 '김부장'을 선택한 주된 이유로 영화 '군함도(2017)'와 '외계+인(2022)'에서 함께한 소지섭과 영화 '자백(2019)'에서 호흡을 맞춘 최대훈을 꼽았다. "후반부 정전이 된 엘리베이터 액션 말미에 원래 두더지 게임처럼 위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아리랑을 부르는 애드리브 장면이 있었어요.
- [채민기 기자의 신사의 품격] 1㎜차이에 달라진다… 남자의 '두번째 얼굴' 긴 장마로 눅눅한 휴가를 집에서 보내며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봤다.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땐 대체 무슨 얘긴지 이해할 수가 없었고, 두 번 보니 비로소 영국 정보국에 침투한 소련의 두더지(첩자)를 추적하는 줄거리가 손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