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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우주청, 기술개발 앞서 '철학'부터 제시해야 정치적으로 경남 사천에 입지가 결정됐고, 항공·방산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우주개발 핵심 역량은 대전 항우연·천문연·KAIST와 수도권·대전권 기업 생태계에 분산돼 소행성이라는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굳이 선택하고, 두 번의 실패 끝에 귀환 캡슐을 회수하는 과정 전체가 "일본이 우주에서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것인가"를 세계에 전달했다.
- 전쟁 끝나도 되돌릴 수 없는 '에너지 각자도생' 일단 3차 대전 공포까지 몰고 왔던 일촉즉발의 위기는 일단락된 셈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분업 체계가 변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