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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조 쓴 기초연금, 노인빈곤 ‘찔끔’ 개선 그쳤다 정부가 당초 검토했던 ‘하후상박’에서 한발 물러나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수급자의 급여를 삭감하지 않고 저소득 노인의 기초연금을 최대 월 3만원 더 주는 ‘하후 차등지급’을 택하면서
- [광화문에서/박성민]“나라에서 지켜주니 베리 굿”… 어느 치매 노인의 감사 인사 펜을 든 노인의 손이 종이 위에서 느릿느릿 움직였다.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을 나라에 맡긴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꼼꼼히 읽은 뒤 서명란에 이름 석 자를 천천히 써 내려갔다. 치매 공공신탁은 국민연금공단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계약을 맺고 최대 1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 "정년 됐다고 왜 집에 가세요?"... 하림이 시니어를 붙잡는 이유 시니어인턴십은 노동시장 재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 60세 이상 노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간 인턴십을 거친 뒤 계속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에 1인당 최대 270만 원이 지원된다.
- 기초연금 개편 놓고 "70% 유지 근거 없다" vs "축소 안돼" 각종 공제에 월 소득 468만 원도 기초연금 대상…재정 부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월 최대 34만 9700원(1인 가구 기준)을 지급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월수입이 수백만원 되는 노인이나 수입이 제로인 노인의 기초연금액이 똑같다"며 "이제 일부는 빈곤 노인에게 조금 후하게 지급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