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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박선희]돌아온 노벨문학상 시즌… 한강은 뭐라고 말할까
하지만 이제는 가장 근래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낸 입장에서 차기 수상자를 느긋하게 점쳐 보는 여유도 생겼다. 그렇다면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후 두 해가 흐른 지금 한국 문학의 지형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외형상 한국 문학은 해외로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 6000년 그리스 해양문명, 인천바다에 닿다 그리스 시인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디세우스 엘리티스(1911∼1996)가 쓴 대로, 그리스 문명의 근간에는 배, 그리고 바다가 있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신석기 시대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약 6000년에 걸친 고대 그리스 문명을 바다라는 관점에서 따라간다.1
- “한강 노벨상 수상이 ‘K문학 붐’ 포문 열어… 2028 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韓초청 검토”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끝이 아니라 세계가 한국 문학에 주목하는 ‘붐’의 포문을 연 사건입니다. K팝과 K드라마의 열기가 문학으로도 이어질 거예요.” 그는 “(한국에선) 아르헨티나의 한국 문학 독자층이 얼마나 두꺼운지 잘 모르고 있다”며 “현지엔 한국 고전·현대 문학만 번역해 펴내는 전문 출판사가 있으며, 한 작가의 작품은 지금도
- ‘부커상’ 양솽쯔 “대만, 식민지배 그림자 못벗어나” 그래서 한국 독자들이 이 작품을 어떻게 읽을지 궁금했습니다.” 양 작가는 1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처럼 지금 세계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며 “우리는 여성의 의제, 국가와 역사가 남긴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