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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밭 일궈 심은 배와 복숭아... "저기 내 과수원입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립을 일궈낸 할머니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관련 기사: 바다 건너온 14살 소녀, 그 땅을 지키는 아들). "아, 저기 내 과수원입니다."
오래 전에, 고향 생각이 나서 언젠가 한 번 고향 가까운 데까지 가보았다. 바다 건너 희미하게 보이는 데가 옹진 땅이라고 했다.
www.ohmynews.com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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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로 평양에서 동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게 나의 마지막 소원일세"
"박 선생님, 다음 시간 수업이 없으시면 잠깐 내 방으로 들어오십시오."
마침 수업이 비기에 교장실로 들어가 소파에 마주 앉았다.
"누구신 줄 아시지요?"
"네. 오늘 아침 문득 남은 한 남자라도 구해야겠다고 아들 학교로 찾아와 저를 붙잡고 한참 하소연을 하시다가 갔습니다."
"아, 네."
"박 선생님, 그 아드님 잘 아시죠?"
www.ohmynews.com ·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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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옷장 앞에... 선거 참관인으로 본 투표소의 하루
'아, 오늘은 선거 참관하기 딱 좋은 날이네.'
그렇다. 나는 '선거 참관인' 자격으로 투표소를 향하고 있었다. 아들 생각에 내 시선은 자연스레 공무원들 쪽을 바라보게 되었다.
일렬로 배치된 책상 앞에 두 명씩 짝 지어 앉은 젊은 공무원들. 그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진지하고 차분했다.
www.ohmynews.com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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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유 없애려다가... 4개월 아기에게 사과한 사연
첫째는 서클의 구성원이 둘 뿐이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나 이외의 유일한 구성원인 아들 녀석이 아직 언어적 능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말해놓고도 '아, 이 녀석이 이런 마음일 수 있었겠구나'하는, 깊은 공감이 생겨난다. 아래는 어느 날 나누었던 대화의 한 장면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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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hmynews.com ·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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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철 "아들로 삶 통째로 변화…자폐아 위한 재단 짓고파"
늘 이웃에 폐를 끼치지는 않나, 내 아이들로 인해서 이웃들의 편안한 삶이 방해를 받지는 않나 그러던 중에 참 기묘한 곳을 만나게 된 거죠. ◆ 전경철> 그러니까 그 말을 들으니까 그냥 아무런 제가 표정 변화 없이 아, 그렇군요. 저는 치료는 받지 않겠습니다.
www.nocutnews.co.kr ·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