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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흙 속에서 1600년 버텼는데…세상 밖 나온 백제 나무 물탱크의 운명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충북 충주 장미산성에서 약 1600년 전 백제 사람들이 사용한 대형 나무 물탱크가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발견됐다. 7m 길이의 통나무를 9단으로 쌓아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2022년 성벽의 문을 찾기 위해 시작한 발굴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삼태기와 소코뚜레, 국내 최초로 나무 손잡이가 그대로 남은 철제 도끼 등 백제인의 생활상을
- "다른 생명에 도움을 준 적 있나요?" 아이들이 멈춰 선 이유 숲에는 나무가 많지만, 정작 새들이 둥지를 틀 수 있는 나무 구멍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래된 고목이 사라지고 안전을 이유로 죽은 나무와 마른 가지가 제거되면서 박새와 곤줄박이, 동고비처럼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새들은 적당한 둥지를 찾기 어려워졌다.
- 폭염 속 바닷가 고양이들…'숨은 냥이 찾기' 한정판 봄에는 꽃그늘을 지나고, 여름에는 나무 아래 몸을 눕히고, 가을에는 낙엽을 베개 삼고, 겨울에는 눈밭을 달린다. 사진작가 진소라의 '숨은 냥이 찾기' 개정판이 600부 한정 '여름방학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2022년 초판 출간 뒤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된 길고양이 사진에세이다.
- 수십 년간 똑같은 장소 찍고 또 찍는 교수 숲의 나무 한 그루, 해안사구에 피어난 작은 풀 한 포기, 경포호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까지도 그의 카메라 앞에서는 모두 소중한 기록이 된다. "천상의 화원인 점봉산은 제 연구 인생의 출발점이었습니다." 1997년 강릉대학교(현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그는 점봉산을 더욱 자주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