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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후기 <흔적들> 흔적들 박후기 연필로 시를 쓴다 연필심은 연필의 뼈, 살을 깎아내 뼈로 글씨를 쓴다 아침에 칼을 들고 마음 끝 갈아 세워도 저녁이면 다시 무뎌지는 게 필생(畢生)이다 앞날 흐릿해 힘주어 눌러쓰면 뒷장에 배기는 흔적들, 어쩌면 나는 흔적을 따라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박후기 시집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창비. 2020)
- 몽유 산책 / 안희연 흘러내릴 때 얼마나 투명한 소리를 내는 것일까 나는 물고기들로 가득한 어항을 뒤집어쓴 채 (몽환적인 그림들이 가득한 아침이다. 나는 방금 잠에서 깨어났으나 다시 침대로 돌아가 눕.......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 칼마카세 신현도 도발에 무 얇게 썰기 도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칼마카세 신현도 셰프의 신들린 무 얇게 썰기 재현에 시선 강탈 신현도 셰프는 흑백요리사2 화제의 명장면인 무 얇게 썰기를 다시 한번 재현해 눈길을 끕니다.
- 나는 이미 ‘오역’이다 귀는 여전히 있는데 나는 나의 입을 어디에서 잃어버렸나 나는 듣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나를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발목아 너는 언제부터 나를 데려가지 않는 쪽으로만 자랐니 너의 걸음은 한 번도 완성된 적이 없었고 항상 창백한 리듬이었다 나는 번역되기 전에 이미 나를 잘못 읽는다 요즘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해서 많은 분이 왜 다시 쓰는지 물어보시는데,
- [그림책 추천 | 그림책 에세이 | 그림책리뷰]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문제는 결국 '나는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갈 것인가'와 맞닿아 있는 화두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질문을 익숙한 옛이야기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제목만 들어도 '아~ 그 얘기?'
- [울산] 마샬 메이저4 헤드셋 브라운 / 마샬 메이저4 배터리 후기 / 마샬 메이저4 추천 장단점 굿 그리고 귀는 안불편하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오래 쓰면 눌리는 느낌이 있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서 안살래? 라고 하면 놉. 다시 가도 살듯. 왜나면 가볍고 노캔 싫어 하는 나는 딱 좋다. 노캔 안돼도 소음 잘 안들리고 음질도 괜찮은듯.
- 만성중이염 - 천공 내가 행한 방법은 씻을때마다 수영귀마개를 항상 사용하고, 귀지제거는 하지 않고(병원내원), 가능하면 귀는 물을 이용해 씻지 않는다. 마른수건으로 닦으면서 지내고 있다. 다시 재발할까봐 겁이나서 귀에서 물을 멀리한것이다. 올해 여름 살짝 중이염 증세가 있어 다시 병원을 찾았었다.
- 가을녘 꽃님네들을 보내며 - 정원 모퉁이에서 다시 말하면 악보를 볼 줄 모르고, 장르를 구별할 줄 몰라도 듣는 귀는 어는 정도 열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을 들녘 모퉁이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의 향기가 그.......
- 피터팬컴플렉스 - 새벽에 든 생각(Feat. 우효) 지금 내 맘은 온통 너로 가득차 결국 너에게 난 점점 작아지네 지금 내 귀는 너의 소리만 들리고 지금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이런 내가 싫어서 너를 덜어 내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아무런 모래성처럼 또 다시 무너지네 너를 닮아가 너의 생각도 너의 말투와 습관까지도 모두 다 너를 닮아가 너의 모든걸 지금 내안엔 온통 너로만 가득해 너를 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