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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했는데 쓰러진 꽃 한 송이에 울컥했다" 이해인 「작은 위로」 시 추천
작은 위로 이해인 잔디밭에 쓰러진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혼자서 울었어요 쓰러진 꽃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하늘을 봅니다 비에 젖은 꽃들도 위로해주시구요 아름다운 죄가 많아 가엾은 사람들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보고 싶은 하느님 오늘도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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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딘 시간은 언젠가 꽃이 된다, 이육사 「꽃」 시 감상 희망과 삶의 의지 해석
꽃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나리쟎는 그 땅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없는 날이여 북쪽 툰드라에도 찬 새벽은 눈 속 깊이 꽃 맹아리가 옴작거려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한 바다 복판 용솟음치는 곳
- 최승철 시/하늘에서 피워 올리는 꽃 하늘에서 피워 올리는 꽃 최승철 벚꽃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 움켜쥐려던 손들이 비틀린다 벚꽃이 질 때의 일이다 왕벚나무를 빙빙 돌던 개가 벚꽃을 향해 짖는다 방금까지 있던 노란 중앙선이 사라진 후의 일이다 벚꽃을 뿜어내려고 왕벚나무는 엔진을 가동하여 작열하는 불꽃을 피우고 있었는지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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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시인의 시 '어제 진 꽃 오늘 핀 꽃' _ 우리 삶의 온도가 1도만 더 오르기를 바래봅니다.
어제 진 꽃 오늘 핀 꽃 / 조혜경 하염없이 하염없이 지는 것들뿐이고요 강의 없는 봄 하나 의자 젖힌 자동차에 잠이 들었는데요 꿈길도 온통 하얘 백수광부 따라 뛰어다닌 한 겹 머리칼 나폴나폴 리본 묶고 포르르 날아가는 소녀들뿐이었는데요 내 귀를 울리는 목소리 시간강사 딸을 둔 보혜사의
- 꽃 아닌 것 없다: 시인 복효근...오늘 내가 본 시 수필 오늘 내가 본 시 수필 꽃 아닌 것 없다 시인 복효근 가만히 들여다보면 슬픔이 아닌 꽃은 없다 그러니 꽃이 아닌 슬픔은 없다 눈물 닦고 보라 꽃 아닌 것은 없다 그림으로 보는 시 詩
- 최상호 시/김춘수의 "꽃"을 가르치며 김춘수의 “꽃”을 가르치며 최상호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자고 가르치지만 애들아 네 쪽으로 걸었던 내 발자국은 몇 걸음이지? 다가가서는 색깔있는 눈짓이나 그래서 얼마큼 향기나는 이름이나 나누었던가 너희 웃음도 모르고 너희 노래도 모르고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학력
- 흔들리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시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시 감상과 인생의 위로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시 감상과 인생의 위로 인생은 흔들림을 피해 가는 여정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 김춘수 시인의 시 감상과 해설 & 해석 – 꽃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 <평론>「감사의 꽃」 시 · 해설 · 서평 · 문학평론 / 손병흥 <평론> 「감사의 꽃」 시 · 해설 · 서평 · 문학평론 손병흥 감사의 꽃 靑山 손병흥 감사함은 저 멀리 있지 않듯이 아침 창가에 스며드는 햇살이나 고마운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해설 「감사의 꽃」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감사의 가치를 통해, 행복과 인간관계의 회복, 그리고 공동체적 따뜻함을 노래한 서정시.......
- 최명운 시/눈 위에서 핀 꽃 눈 위에서 핀 꽃 최명운 무위도식한 사람도 열심히 뛰며 산 사람도 흥망성쇠 관계없이 세월은 유수 처럼 흘러 연말이다 수백 번 뜨고 진 해와 달 그것에 맞게 움직이며 쏠리는 대로 마음은 어쩔 수 없이 끌려갔다 모두가 아쉽다는 십이월 어쩌면 넉넉한 달이다 발품이나 머리를 써 쌓았던 물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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