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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바람 (박기원 詩 / 김승일 曲) / Sop. 박 계 꽃샘바람 (박기원 詩 / 김승일 曲) / Sop. 박 계 이토록 누군지 그리운 것은 꽃샘바람 밤새껏 불고 간 탓인가 기다림에 가슴 졸인 삼백예순 날 강물 흘러 열두 구비 한은 풀려도 고운 님 끝내 못 잊는 마음이 해마다 제철이면 봉오리
- 채재순 시인 1 하는 이들 이마에 박힌 굳은살 몸과 마음으로 오래 전 이미 길이 된, 서걱서걱 알갱이 밟히는 소금길 험준한 산 올라보아라, 산등성이 곳곳에 맨발의 성자들 여럿 있다 꽃길 / 채재순 꽃샘바람
- 틈새 / 김영숙 외 나이테에 담아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 듯이 이제는 그에게 누군가를 사랑한 흔적 누군가를 위해 울어준 흔적 희생 속에서 다시 일어난 흔적 그 모습 그대로, 틈새 무늬로 남게 하고 싶다 꽃샘바람
- 초라한 사월 초라한 사월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살자 했지 면사포구름 흩트리는 사월의 꽃샘바람 이제는 헤어져야 하나 파뿌리 되었으니 버찌 열 예고 없이 싸락우박에 벚꽃 지고 삿갓구름 두르는
- 봄시, 희망시,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 뉴스레터(23)] HWPL 평화 성과 공유한 세계 지도자들 꽃샘바람 뿐 아니라 그 어느 것에 흔들려도 우리의.......
- 삼월 - 임영조 밖에는 지금 누가 오고 있느냐 흙먼지 자욱한 꽃샘바람 먼 산이 꿈틀거린다 나른한 햇볕 아래 선잠 깬 나무들이 기지개켜듯 하늘을 힘껏 밀어올리자 조르르 구르는 푸른 물소리 문득 귀가
- 좋은글/꽃샘바람..이해인 좋아하면서도 만나면 짐짓 모른체하던 어느 옛 친구를 닮았네 꽃을 피우기 위해선 쌀쌀한 냉랭함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으면서 얄밉도록 오래 부는 눈매 고운 꽃샘바람
- ♬ 봄에 읽기 좋은 시 추천 눈이라도 3월에 오는 눈은 오면서 물이 되는 눈이다 어린 가지에 어린 뿌리에 눈물이 되어 젖는 눈이다 이제 늬들 차례야 잘 자라거라 잘 자라거나 나태주, 중에서 꽃을 피운다는 건 꽃샘바람
- 난초가 전하는 봄인사 아무도 봐 주지 않는 내 얼굴 기둥 받치는 쓰임새로나마 선택 되어 늘 문간을 지킨 세월이 몇 겹이던가 "오늘은 어제와 다른 아침이야" 흠칫 쳐다보니 난초가 생글대며 하는 말 지난 밤 꽃샘바람
- 코로나 바이러스19/사회적 거리두기 심리 치료제 확찐자, 우울증 호소 속출 주말아침 공차기로 분주하던 구민운동장도 폐쇄 등교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던 학교 앞도 고요 동네 개신교회 신도들 자영업자들 점포에 소독 봉사하러 다닌 주말 꽃샘바람
![[날씨] 출근길, <strong>꽃샘바람</strong>…밤부터 미세먼지 유입 (2021.03.22/뉴스투데이/MBC)](https://i.ytimg.com/vi/XicsnbWvkiU/hq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