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김사랑 미국(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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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김사과 난 사실 나의 피터라고 부르고 싶어. 내 피터팬. 몇 번의 연결음 끝에 그애가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 하는 간단한 목소리의 울림 끝에 나는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겨우겨우 그 숨막히는 잠깐의 침묵을, 내 사랑을 견뎌내고서 입을 열어. 그리고 말하지. 보고 싶어서 전화했
- 2011 제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문학동네 김사과 1984년 서울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졸업. 2005년 창비신인소설상에 단편소설 '영이'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영이', 장편소설 '미나', '풀이 눕는다'가 있다. 김이환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 장편소설 '절망의 구'로 제1회 멀티 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