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길상 템플스테이(으)로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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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찾은 성북동 길상사 설법전은 1박2일 템플스테이 두 번째 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듯 인기척이 들린다. 극락전 앞 마당을 지나 가장 먼저 진영각을 찾는다. 길상사 가장 높은 지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진영각은 주변 담장 아래 작은 정원이 인상적이다. 이곳을 찾을 때면 꼭 화단 식물들을 자세히 살펴보곤 한다.
- ‘무소유의 은둔자’ 법정 스님의 당부…“고립되지 말라” 1976년 출간한 에세이집 ‘무소유’ 신드롬 일으키며 300만여권 팔려 돈·권력 대신 다른 삶의 길 제시 서울 요정 자리에 들어선 길상사 책 읽고 감동한 거부의 기부로 탄생 성격 까탈했지만 소통의 삶 강조 민주화운동·종교간 대화에 앞장 템플스테이 원조 ‘선수련회’ 열어 “고독할 순 있어도 고립돼선 안돼 고립엔 관계가 따르지 않기 때문”열반 10주기에 돌아보는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