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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왕실 서고 규장각, 정조 땐 ‘인재 양성소’였다
1779년 가을 어느 밤, 창덕궁 후원의 한 건물에서 네 사람이 등불 아래 책장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청에서 들여온 책을 검토하고 옮겨 적는 일을 하고 있었지요. 이들은 아버지가 양반이었지만 어머니의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벼슬길이 막혀 있던 서얼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나라의 학문과 정
- 올 가을 궁중문화축전 44만명 찾아…외국인 26% 진흥원은 가을 축전에 대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 대부분이 매진됐는데 특히 'ASMR 콘서트', '달밤의 길놀이', '향아치와 함께하는 규장각 초계문신 워크숍' 등 신규·특화 프로그램이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왔나…K푸드의 뿌리를 찾다 함께 살았네/…/잘라 놓은 멧돼지 고기와 곰 발바닥 구이/말린 넙치 포, 누치와 청어/여러가지 선미(仙味)를 다 말하기 어려우니/청빈한 선비 입이 황홀하여 놀랄 따름”조선 정조가 규장각
- 문체부, 국가 디지털 자산 보존 밑그림 다시 그린다…‘디지털 외규장각’ 재공고 기관별로 흩어진 자료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보존해야 할 핵심 데이터를 선별하고, 기존 보존기관과 구분되는 별도의 역할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외(外)규장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