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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양치도 사치"…몸 갈아 버티는 119의 24시간 환자를 태운 구급차 앞에서 신현호 구급대장은 공용 휴대전화를 꺼내 응급실에 전화를 걸었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병상이 없어서 안 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환자 분류실 앞에서 간호사에게 당시 상황과 환자의 증상을 전달한 후 구급차 안에서 기약 없는 대기가 이어졌다.
- 폭염에 쓰러진 배달라이더가 구급차 거부하며 남긴 한마디 영상을 보니 배달해야 한다고 구급차 타는 걸 거부하시더라고요. "저도 요즘 2시간 정도 일하면 한계예요.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습니다. 기본 배달료를 높이고 미션 비중은 낮추고, 내가 쉬면 미션 시간도 20분 늘어나는 구조 같은 게 들어와야 합니다.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