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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려’ 달라는 펜션… 애니메이션 같은 섬… 고흥의 하루[여행스케치]
숙소
‘고흥의 하루’ 펜션에서 바다까지는 약 50m. “파도가 잔잔한 날이 거의 없다”던 주인장 부부 말이 틀리지 않는다. 남해를 끌어안은 작은 만.
거금도
남쪽 금산리 해안 마을이다. 슬리퍼를 꿰신고 터벅터벅 바닷가를 걷는다. 모래밭은 크고 작은 몽돌들이 절반이다. 발밑이 뽀득뽀득한 까닭이다.
www.donga.com ·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