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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생 불씨' 살린 홈플러스…긴급 운영자금 2천억 확보 대주주가 개인 자격으로 전액 연대보증에 나선 건 이례적입니다. 이런 방법 없이는 법원의 회생 심사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에 즉시 항고할 계획입니다.
- 홈플러스 극적 회생?…메리츠 2천억 긴급 지원 결정 다만 법원은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도 긴급 운영자금 조달 방안을 확보한다면 회생 절차 재개가 가능하다며 여지를 남겼다. 즉시항고가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재판부는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게 되고 회생 절차 기한은 추가로 연장된다.
-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 메리츠 "MBK·김병주, 1천억 책임져야" 회생 절차 개시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영업환경과 기업가치는 오히려 더욱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메리츠가 2천억원을 지원하면 그 중 절반인 1천억원에 대해 김병주 회장이 개인 연대보증을 서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 홈플러스 2000억원 DIP 요청에 MBK·메리츠 책임 공방 MBK가 홈플러스의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MBK는 입장문을 통해 "지금 중요한 것은 MBK 파트너스의 운용자산 규모나 설립자 개인 자산이 아니다"며 "핵심은 여기에는 김병주 회장의 개인 증여 400억원과 대출 보증, MBK의 DIP 등이 포함돼 있다.
- '먹버남' MBK 김병주, 홈플러스는 먹고 안 버리나? 홈플러스, 파산 확정 앞두고 회생 불씨? 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3월 회생 절차를 개시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 'IMF 이후 최대 실직' 공포 마주한 홈플러스…파산 문턱 법원이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한때 전국 대형마트 업계 2위였던 28년 역사의 홈플러스는 사실상 파산 선고를 받게 됐다. 전성기에는 전국 140여개 점포를 보유해 업계 2위까지 올랐던 홈플러스가 파산 수순에 접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