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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세우스는 왜 그에게만 잔혹했나? 아이맥스관을 선택한 이유는 트로이 목마도,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도, 그가 사는 동굴도, 고대 군선도, 무엇보다 거대한 바다 모두 최대한 실사 촬영을 통해 스크린에 담았다는 설명이었다 묵인하면서 깊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얻는다.
- [정석희의 기후 에너지 인사이트] 13. ‘얼마나’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같은 1톤이라도 값이 다르다나무 한 그루가 빨아들인 탄소 1톤과, 바다 밑 깊은 지층에 묻힌 탄소 1톤은 같은 무게다. 그러나 기후의 관점에서 둘의 값어치는 전혀 같지 않다. 그런데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진짜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