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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림 시/잃어버린 가을
잃어버린 가을 최신림 회색 도시에 가을 찾아 왔다 그 곳은 더 이상 풍요로운 곳 아닌 공장 매연과 자동차 배기가스로 질식해가는 폐허였다 포개진 하늘 속살 끄집어 갈무리하는 도심 빈 바람 허허롭게 밀어내고 가슴 깊이 묻어버린 계절 잃어버린 하늘 꼬방동네 그리워하는 무리들만 발 동동 서성인다 최신림 1966년 전북 정읍 출생 1998년 월간 “문예사조”애 시 ”역마살
blog.naver.com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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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을 시 두 편)- 이 가을에. 가을날 맑아
시인 나태주 님. 마음씨 좋은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와도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소박한 행복을 일깨워 주시는 고마운 시인이다. 인간에게 예술이라는 것이 삶의 행복과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그의 시들이 이에 딱 들어맞는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 쉬운 언
blog.naver.com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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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시 - 김사인 <조용한 일>/이철수 <작은 선물>
조용한 일 -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시에 대해 어떤 해석이나 감상평을 늘어 놓는 건 괜한 짓이라 생각된다. 특히 이토록 간결한 시에 주저리
blog.naver.com ·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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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정하...오늘 내가 본 시 수필
오늘 내가 본 시 수필 가을 시인 정정하 그대 떠난 쪽으로 기운 가을 흘림체로 떠 있는 두 줄기 제트구름 그리움이 수평을 잡는다 그 옛날 그대와 내가 등호等號를 긋던 그 진실이 지금도 환한 것은 낮에 나온 반달이 물끄러미 떠 있기 때문이다 그대 모습 외우며 기다림 몇 포기 또 심는다 그림으로 보는 시 詩 - 바보들의 인문학 · 김문철 -
blog.naver.com · 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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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인 한기옥...오늘 내가 본 시 수필
오늘 내가 본 시 수필 가을 시인 한기옥 산등성이에서 흰 손이 내려와 나를 꺼내고 꼭꼭 바람을 채웠다 나뭇가지 끝으로 올라가게 된 나는 알아주는 이도 없는 밤을 왼 밤 내 울었다 잎새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뒤척이는 내게 누군가 나무숲 아래를 거닐며 말했다 깊은 눈을 가졌어 나무의 몸짓이 슬프군 그림으로 보는 시 詩 - 바보들의 인문학 · 김문철 -
blog.naver.com ·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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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시 가을, 겨울 필수품 증정! 『2026년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 수강생 모집
남양주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 『2026년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인 걷기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보건소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참여대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걸음 수 측정기간 2026. 9. 1.(화) ~ 1
blog.naver.com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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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이른 아침 맨발 산책 시 본 예쁜 가을 하늘과 구름 -- 지근 거리에 산이 있다는것은 축복이다
2029. 8/14 거의 매일 5시 30분 쯤 눈 뜨자마자 올리브오일 두숫가락..빨아 먹고.. 한번은 맨발로 어싱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산책.. 또 한번은 등산화 신고 속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ㅈ 꼴리는 대로 산다, ㅎ
blog.naver.com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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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 추천 김소월 「가을 저녁에」|쓸쓸한 노을 속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인생시
가을 저녁에 김소월 물은 희고 길구나, 하늘보다도. 구름은 붉구나, 해보다도. 서럽다, 높아가는 긴 들 끝에 나는 떠돌며 울며 생각한다, 그대를. 그늘 깊어 오르는 발 앞으로 끝없이 나아가는 길은 앞으로. 키 높은 나무 아래로, 물 마을은 성깃한 가지가지 새로 떠오른다. 그 누가 온다고
blog.naver.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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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숙 시인의 시 '가을 볕' _ 시인님 저도 가도 될까요?
가을 볕 / 유현숙 볕이 참 좋다, 내일 뭐 해? 들도 산도 붉다 올래?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 빵빵 채웠어 해거름 둑길 끝까지 달리자 산촌 가을은 짧아 산집은 쉬 어두워지고 추워 저녁엔 장작 패서 난로에 불 지펴 불멍 어때? 건너와 입석이라도 타고 새벽의 숲이 가장 숲다운 것 알지? 빨
blog.naver.com ·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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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 시인의 시 감상과 해설 & 해석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 제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보것네. 저것 봐, 저것 봐, 네보담도 내보담도 그 기
blog.naver.com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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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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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금어기 풀린 '햇 꽃게' 초저가 판매
먼저 금어기가 해제되는 첫날 올 가을 햇 꽃게를 파격가로 선보인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국산 '가을 햇 꽃게'를 100g당 689원에 판매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00g당 1980원에서 60% 이상 할인한
www.etnews.com ·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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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란의시읽는마음] 염색의 시간
계절은 이제 슬며시 가을 쪽으로 기울고 있다. 무섭도록 성하던 여름의 빛깔도 차츰 바래어갈 것이다. 아직은 뚜렷한 초록이 눈앞에도, 몸속에도 남아 있지만. 시 속 사람은 여름내 쌓여 가던 색들 사이에서 어떤 흐릿함을 경험한 듯하다. 소중한 것들이 차츰 옅어진다고 그는 말한다.
www.segye.com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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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햇꽃게부터 멍게까지…'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 실시
이번 기획전 대표 상품은 '포트럭 산지직송 신진도 가을 냉수마찰 햇꽃게'다. 꽃게 주산지인 서해 신진도에서 통발이 아닌 그물로 잡은 꽃게를 수작업으로 선별해 담았다. 햇꽃게는 론칭 기념 특가에 해양수산부 20% 할인 쿠폰 적용 시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인 2㎏ 1만
www.etnews.com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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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대한민국 수산대전' 실시…최대 65% 할인
[지디넷코리아]컬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을 열고, 가을 햇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65%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에서는 '포트럭 산지직송 신진도 가을 냉수마찰 햇꽃게는 출시 기념 특가에, 해양수산부 20% 할인 쿠폰 적용 시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인 2kg 1만3600원(100g당 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kg당 3~4마리로 구성되며
zdnet.co.kr ·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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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연임 결정 1년앞 ‘장쩌민 100주년’ 띄우기
중국 당국이 시 주석의 4연임이 확정될 내년 가을 공산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1년여 앞두고 장 전 주석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중국 지도부의 정치적 정통성과 당의 단결을
www.donga.com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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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충북과 'WELL&COME 충북' 프로모션
올해는 여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 기간 충북 지역 숙소 예약 시 사
www.etnews.com ·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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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도 이별도, 다정하게 건너가는 법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만나던 반가운 그 이름을 이번에 퇴직하고서야 2025년에 펴낸 시집 <시 한 편 읽을 시간>으로 다시 만났다. 정일근 시인의 시 작품들은 이러한 인간 존재의 불가피한 한계를 서늘한 비탄으로 다루지 않는다.
www.ohmynews.com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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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브랜드 집중 할인 '브랜드에 ALL-IN' 진행
특히 막바지 여름 품목과 가을 시즌 준비 품목을 동시에 겨냥한 알찬 상품 구성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주요 간편결제 및 카드사 이용 시 결제 금액과 조건에 따라 최대 17,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zdnet.co.kr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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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AI시대 맞아 확 바뀐다…"신제품 11개 대기"
.- 14인치 보급형 맥북 프로 (2026년 가을) : 새 M6 칩 탑재, 코드명 J804- 새롭게 단장한 아이맥 (2026년 가을) : 2년 만에 출시되는 새 모델, 코드명 J833 그러나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면서 현행 모델은 신규 주문 시 배송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이들 제품의
zdnet.co.kr ·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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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팔이에서 공무원, 그리고 지금은... '불사조'의 삶 사는 사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고 다시 온 봄처럼 새로운 인생을 사는 아버지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가을] 공무원 생활
제대 후 빨리 취업하려고 영등포교도소 교도관으로 들어갔다. 밤샘근무가 많아 무척 힘든 시절이었다. 경계근무를 서다 헛것이 보이기도 했다.
www.ohmynews.com ·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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