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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취 꽃이 피오씁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꽃대 어찌보면 천마를 보는듯한 곰취꽃 2년전 나눔받아 키우는 곰취 20포기도 안되는 반 그늘 지워서 키우는데 참 신기하여 올려봅니다 그 옆엔 나물의 귀족 산에서 나는 비타민이라 불리는 영아자 산행길 만나면 바로 뜯어 생식이 가능한 자른 단면에 하얀 진액이 마치 더덕 진 같은 영아자 백도라지 보라도라지꽃도 피었습니다 참취도 꽃대 나오고 토마토 오이밭
- 나는 불안히 걱정을 한다 [ 나지막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마이너 포크나 모던 록 발라드 장르 ] [ 나는 불안히 걱정을 한다 , coreano original draft lylics by ymy_forestopia 하지만 나는 불안이 내 맘에 오래 머물도록 두지 않으리 어떻게든 잊어버리려고 뒤척이며 애써 두기도 하고 커다란 심호흡도 하고, 하얀 종이 위에 글씨도 쓰네... [ .......
- 홍제역 하얀마트 '하얀 쌀집'으로 불리며 우리 동네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하얀마트. 아버지가 50여 년 운영한 대한음악학원과 비슷한 시기에 세워졌다. 막상 어릴 적 나는 하얀마트 사장님 아들내미와 초등학교 동창이라서, 우연히라도 마주칠까 봐 일부러 피해서 돌아가곤 했다.
- [미술 에세이] 파리의 고독을 뒤로하고, 빛의 땅 아를에서 피워낸 고흐의 '하얀 과수원' 오늘 아침 나는 꽃이 만개한 자두나무 과수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엄청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내가 여기서만 본 적이 있는 현상이었다. 그 사이사이, 햇살이 모든 작은 하얀 꽃들을 반짝이게 했다. 정말 아름다웠다.
- 그리하여 봄, / 정훈교 그리하여 봄, / 정훈교 또 겨울이 왔다 하얀 방에는 여전히 어둠이 안개처럼 스며 있다 주름진 손금에도 그 흔한 거미나 개미가 보이지 않는 흰 방이다 나는 흰 방 한가운데에 누워 너를
- 재료가 없다니 하얀 거품을 얹고 무슨 얘기들을 하는지 와글거리며 바닷가로 몰려들었다. 대학 3학년 무렵 고시원 쪽방에서 공부했다. 법서는 억지로 읽었다. 먹다 남은 사과 냄새가 나는 방에서 소설에 몰입했다. 밥만 아니라면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대학노트에 단편소설을 써 봤다. 첫 장면은 담.......
- (한주간의 시) 주문진 바다 주문진 바다 온용배 바다의 입은 수평선에 걸쳐 있어 무슨 말을 하려면 하얀 거품을 가득 문 채 파도를 타고 온다. 나는 시간이 없으므로 모래벌판에 대문짝만하게 이렇게 써놓고 온다. 바람 불거나 천둥이 치는 날에도 친구끼리 싸우지 말고 부모님 잘 모시고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 거라!
- Over the moon(오버 더 문) 몇 년 전부터 남편과 나는 귀여운 토끼 두 마리를 넷플릭스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초록색 토끼와 하얀 토끼가 워낙 귀여워서 별생각 없이 골랐던 캐릭터였다. 그런데 나는 솔.......
- 아내에 대한 詩 19편 금잔화꽃밭을 무거운 수레가 깊은 자국을 남기며 지나갔다 아내 / 윤수천 아내는 거울 앞에 앉을때마다 억울하다며 나를 돌아다본다 아무개 집안에 시집 와서 늘은 거라고는 밭고랑 같은 주름살과 하얀 머리카락뿐이라고 한다 아내의 말은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모두가 올바르다 나는 그럴 때마다 아내를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다 슬그머니 돌아앉아 신문을 뒤적인다 내 등에는 아내의 눈딱지가
- 재료가 없다니 하얀 거품을 얹고 무슨 얘기들을 하는지 와글거리며 바닷가로 몰려들었다. 대학 3학년 무렵 고시원 쪽방에서 공부했다. 법서는 억지로 읽었다. 먹다 남은 사과 냄새가 나는 방에서 소설에 몰입했다. 밥만 아니라면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대학노트에 단편소설을 써 봤다. 첫 장면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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