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속옷 빨고 졸업식 약속까지…근육병 학생 돌본 김규원 이어 "늘 모두에게 예의 바르고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하던 사랑스러운 아이여서 '규원쌤'께서 더 애정을 가지셨던 걸로 기억한다"며 "초임시절이었는데 많은 걸 배운 한 해였다.
- "여성 노동자들의 청춘을 쓰고 싶었다" 우리가 역사를 이야기할 때는 늘 투쟁과 사건만 기억한다. 그런데 그 사건 속에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을 쓰고 싶었다."
- 만해축전 가족예술캠프 '꿈행성'에 오세요 ._ )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마루의 커다란 곡식 통 안에 별을 따서 넣어 두었다"고 말해 주었던 것과 그 통 안의 별을 보고 싶어 했던 설렘과 호기심을 기억한다.
- 밤마다 잠 못 잔다는 친구에게 건넨 것 무엇이 서운했는지는 잊어도, 그 순간 서늘했던 공기는 오래도록 몸이 기억한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하면, 따뜻한 말 한마디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사람의 마음에 오래 머문다.
- '호프' 걸작은 아니다, 그럼에도 인상적인 장면들 단지 이미지다"라고 말한 것은 분명 장뤼크 고다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 세상 모든 워킹맘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작은 위로 서른이 된 딸은 지금도 여덟 살 때를 기억한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오후 시간에 집 근처 미술학원을 다닐 때다.
- 하루 2-3시간 쪽잠, 세종대왕이 허리띠 풀고 신하와 싸운 이유 필자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1987년 무렵 서울법대 출신이 <우리말 분류 사전>을 펴냈다는 기사가 대부분의 신문에 대서특필 됐다.
- '7천 포인트 완료시 30만원'...매년 반복되는 아찔한 '미션' 작년 여름을 기억한다. 그때 배민이 띄운 미션은 적어도 숫자가 보였다. "260건 완료 시 30만원." 기간은 나흘 남짓.
- 등교 대신 출근 앞둔, 열아홉에게 꼭 필요한 준비물 등교 시간이 출근 시간으로 바뀌던 가을을 기억한다. 교복 대신 유니폼을, 선생님 대신 직장 선배를 마주했던 고교 3학년 2학기였다.
- 정전협정 73주년…트럼프는 정치적 메시지, 美하원은 희생자 추모 공화당 소속 짐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은 엑스(X)에서 "한국전 정전 기념일을 맞아 조국의 부름에 응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한다"며 "우리나라의 자유와 오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