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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여인 / 이만형
5월의 여인 이만형 5월의 가로수 여인의 아리따운 얼굴빛 대낮을 하얗게 밝히자 이웃한 숲도 하얀 미소로 바람결에 춤추네 5월은 이팝나무 꽃잎 틔우며 달콤한 향내로 여심을 채우더니 남풍 버려두고 ― 시집 『꾸리는 가방은 언제나 차고 넘쳐요』 2025, 파란하늘 ― [ 작가 소개 ] 이만형 시인은 1945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
- 서리 / 이만형 새벽녘 잎새에 내린 뽀얀 서리를 언제 보았는지 가물가물한 오늘 마을 가을 동산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고 숲속 길섶에 하얀 들국화 핀 날 새벽녘 산길을 가다 보면 풀잎과 잎새에 내려 있는 서리 오늘은 추억 속의 숲길을 간다 서리가 내린 옛 시절이 그리워 서리와 더불어 가버린 정든 이 그리움 ― 시집 『꾸리는 가방은 언제나 차고 넘쳐요』 2025, 파란하늘 ―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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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이만형
새벽녘 잎새에 내린 뽀얀 서리를 언제 보았는지 가물가물한 오늘 마을 가을 동산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고 숲속 길섶에 하얀 들국화 핀 날 새벽녘 산길을 가다 보면 풀잎과 잎새에 내려 있는 서리 오늘은 추억 속의 숲길을 간다 서리가 내린 옛 시절이 그리워 서리와 더불어 가버린 정든 이 그리움 ― 시집 『꾸리는 가방은 언제나 차고 넘쳐요』 2025, 파란하늘 ― [ 작가
- 제55호 이설야/ 불 외 3편 불 외 3편 물에 젖은 성냥개비처럼 불이 꺼진 채로 나는 집으로 돌아간다 귀 듣고 있어 여자는 하얀 귀 두 개를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내려놓은 귀에서 빗소리가 흘러나왔다 창 창은 두 내 마음의 안과 밖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벽에 번지는 말의 그늘들 번개심장 언니는 심장이 터질 듯 번개가 치는데요 나만 터졌어요 이설야/ 인천 출생. 2011년 《내일을 여는 작가
- 서각 목각 (20) 사흘 굶은 놈 작품 설명 (1인칭 작가 시점) 이 작품의 제목은 **〈사흘 굶은 놈〉**이다. 사흘 굶은 사람은 밥을 향해 온몸으로 절실해진다. 하얀 아크릴로 마감하니 글자마다 온기가 번져 나왔다. 가로 50cm 크기, 손끝의 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작품을 볼 때마다 마음속의 게으름이 움찔한다.
- 국립중앙의료원 _예술로 만드는 포용적 일터 : NMC 장애인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하얀 캔버스 위에 마음을 그려 넣는 여섯 작가, 그들이 국립중앙의료원에 전하고 있는 치유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서울 전시 추천 : 히무로 유리 <오늘의 기쁨> 전시 후기 — 잔잔하지만 깊은 위로 오늘을 맞이하는 마음 하얀 공간 속에 부드럽게 배치된 작품들을 마주하니 마치 하루의 시작을 다정하게 맞이하는 느낌이 들었다. 기쁨의 형태 유리 작가 특유의 맑.......
- 필요하면 만들어 쓰죠 수요일(15일)부터 서학동은 가을 행사다 매년 가을이면 제목만 다르지 그냥 그냥 행사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건 동네 모든 갤러리에서 동네 작가 샘들 작업물들이 전시된다 이번 미연씨 아지트에서는 서학동의 생물들이다 이틀 만에 냥이 2마리를 만들었다 검정 냥이와 하얀 냥이 얼룩이들 얼굴도 사랑스럽고 짧은 발도 귀엽다 거기에 꼬리 끝에 꽃 냥이와 꽃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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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만들어 쓰죠
수요일(15일)부터 서학동은 가을 행사다 매년 가을이면 제목만 다르지 그냥 그냥 행사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건 동네 모든 갤러리에서 동네 작가 샘들 작업물들이 전시된다 이번 미연씨 아지트에서는 서학동의 생물들이다 이틀 만에 냥이 2마리를 만들었다 검정 냥이와 하얀 냥이 얼룩이들 얼굴도 사랑스럽고 짧은 발도 귀엽다 거기에 꼬리 끝에 꽃 냥이와 꽃은 잘 어울린다
- 제주 팔순여행 스냅, 대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하루 안녕하세요 :) 제주도 가족사진 전문 여성 1인 작가, 다미사진관이에요. 총 15명 넘는 대가족이 함께 오셨는데, 모두 하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셔서 잔디 위에서 한눈에 봐도 보기 좋고 화사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팔순여행 스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