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가을 강에 떠가는 나뭇잎 배로부터/ 김선우
까르르 웃음이 터지는 건 빈 배여서란다 연둣빛이거나 초록빛이거나 노랗거나 붉거나 빈 배 빈 배란다 햇살 따라 바람 따라 현자와 노인들이 반짝이는 이유란다 시집 『축 생일』 (문학과지성사
blog.naver.com · 2026.07.31
-
[책을 읽읍시다 (2701)] 서쪽 숲에 갔다
[책을 읽읍시다 (2701)] 서쪽 숲에 갔다 편혜영 저 | 문학과지성사 | 404쪽 | 19,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네번째 장편소설 『홀』로 “치밀한 갈등 구조와
blog.naver.com · 2026.08.06
-
문충성 <왕십리에 내리는 비>
비가 내리지 않는다 우리 가슴에도 전철들만 오가고 덜거덩덜커덩 왕십리에서 잠실 가는 이호선 탔는데 정말로 이상하구나 비가 내린다 일본어로 내리다가 영어로 -문충성 시집 『허공』(문학과지성사
blog.naver.com · 2026.07.14
-
<독서>동백꽃/김유정 단편선(문학과지성사)
주입식 교육의 수혜자(?)로 국어책에 나오는 작가와 작품은 달달 외웠으나 정작 읽어본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다. 3년 전 가을, 춘천 김유정역과 문학촌에 다녀오며 꼭 읽어보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흐지부지 넘어갔다. 얼마 전 큰아이 방 책꽂이에 꽂힌 몇 권의 한국문학전집이 눈에 들어왔
blog.naver.com · 2026.01.23
-
최승자 <불안>
-최승자 시집 『이 시대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21)
blog.naver.com · 2026.07.17
-
(2026.7.14) 강 - 황지우
더러움을 자기 몸으로 걸르고 걸러 내 목마름을 통과하는 강은 쓰라린 遠距離를 흘러간다 출 처 : 《게 눈 속의 연꽃》 (황지우 시집, 2023년 재판 26쇄, 1쇄 1990년, 문학과지성사
blog.naver.com · 2026.07.13
-
[박세열 칼럼] 장동혁과 '올공' 시위대, 그들의 '맹목적 분노' 정체는 무엇인가 - 기자 - 프레시안
m/pages/articles/2026062516002441324 《김수영 전집 1 : 시》 (이영준 엮음, 2003년 1쇄, 민음사) 《열명길》 (박상륭 소설, 1986년, 문학과지성사
blog.naver.com · 2026.06.27
-
황인숙 <냄새>
치받고 새어나와 진동하는 냄새 옷에도 밴 냄새 얼굴만 봐도 알 냄새 바람도 씻어주지 못하는 냄새 머리 아픈 냄새 아니, 마음 아픈 냄새 가난의 냄새 -황인숙 시집 『자명한 산책』(문학과지성사
blog.naver.com · 2026.06.30
-
유유 하는 법: 작고 단단하게, 재미있게- 일하는 브랜드
만화 업계는 대빵 세 곳을 제외하면(대원/학산/서울) S코믹스(소미미디어) 그 외에는 문학동네, 문학과지성사, 어크로스 그리고 유유 입니다.
blog.naver.com · 2026.08.03
-
문학과지성사. 문지아이들 출판
세상을 구하는 힘 #도서증정 바달가와 이플, 두디의 위험천만 세상 탐험과 모험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생쥐 모자와 땃쥐 부자가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였다 바달가(아들), 이플(엄마)은 서벌캣에게 쫒기다 만근이(거북)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바달가는
blog.naver.com ·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