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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가 즐거운 사람들이 사는 나라의 지방선거 어리석은 내 모습을 회상하며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해 대선 투표소의 모습이 기억나서다. 2025년 6월 3일 오후, 부산 동구에 사는 나는 동네 주민센터로 가고 있었다. 남녀노소 차례대로 신원을 확인 받고, 준비된 투표 용지를 교부 받은 뒤, 가림막 처진 기표대 안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우리 각자는 내게 존재하는 주권의 시간을 얼마간 누린다.
- 정이한, 선거 보름 전부터 피의자…경찰 "수사공백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의 한 선거 유세 현장에서 정 전 후보에게 음료를 던진 헬스 트레이너 A(30대·남)씨의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정 전 후보와 수차례 영장 보완 거쳐 선거일 후 압수수색…정당 개입 확인 안 돼 경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달 1일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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