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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9.결이라는 말-문성해 밤에도 물에도 스밀 수 있단 말 쭈뼛거리는 내게 방석을 내주는 말 결을 가진 말들은 고여 있기보단 어딘가로 흐르는 중이고 씨앗을 심어도 될 만큼 그 말 속에 진종일 물기를 머금는 말 바람결
- [김호애] 귀신 부르기 뜯어 쫙쫙 이파리 찢으면서 여기 여기 붙어라 너도 여기 붙어라 엄지 치켜들고 노래 부르면 마침내 바람이 불어온다 내 바람을 들어주려고 왔구나 이불을 들추었더니 곡선으로 휘어지는 바람결
- 신덕룡 시인 4 반납이란 절차가 있건 말건 수시로 들락거리며 낱알 익어가는 비밀을 읽어내던 메뚜기나 참새들이야 그 속을 알겠지만 내게는 그저 독해할 수 없는 문장들로 즐비하다 초록이 지나간 들녘과 바람결
- 레드벨벳 Red Velvet '다시, 여름 Hello, Sunset' [가사] #RAON_DJ 케이팝 다시, 여름 Hello, Sunset 노을빛에 물든 네 향기 익숙함에 미처 몰랐지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 또다시 설렘이 번져와 네 어깨 뒤로 일렁이는 추억들 눈빛 따라 살랑이는 바람결
- [회고] 제주오름 지난 10년간의 기록 _ 프롤로그 바람결 따라 흐르는 곡선에는 등 급은 노인의 고단함이 보였고, 움푹 팬 굼부리 안에는 가난으로부터 벗어나려던 처절한 몸부림이 배어.......
- sunrise 장엄하고 평화로운 숲의 품 우듬지로 아침 햇살의 스며듬 안개가 스며드는 깊은 5월에 귓전에 들려오는 청아한 목소리의 새 한마리 두 뺨을 스쳐가는 약간의 바람결 나 현존하는 지금 이
- 어느 날 내 가슴에 피어난 향기는 ... 어느 날 내 가슴에 향기 하나 피어났습니다 꽃을 심은 적도 없는데 바람결 따라 스며든 그 향기는 이름 모를 그리움이 되어 조용히 가슴에 머물렀습니다 눈을 감으면 그대가 오고 눈을 뜨면
- 6월의 햇살 아래 시골 정원에서 만난 건, 노랑참나리꽃/도라지꽃/포포나무 열매/홍매실/청매실.. 눈부시게 화사하고 화려하게 바람결 따라 이리저리 움직여 황홀한 자태와 맵시를 뽐내고 기대와 반가움에 미소 가득 해마다 너를 만날 수 있어 좋다!
- 지장산 와불 능선 지장산 와불 능선 목필균 지장산 와볼 능선은 구름 속에서도 법문을 펼쳐든다 눈길 끝 먼 산에 수천 년 머물러 계절마다 바람결 다르게 운판을 울리고 풍경소리 울리고 목어를 헤엄치게 하는
- 조재은 수필가 책 책 책 에세이 모노드라마 외 5권 모노드라마 외 5권 조재은 ;서울출생 이화여자대학 독문학과 졸업 1998년 등단 구름카페문학상 수상/2007년 저서 에세이 모노드라마 /조재은 1부 /절대고독 2부 /물빛, 바람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