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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거나 나쁘거나"...영화로 보는 악녀의 얼굴 동시대 전쟁의 참상과 이에 맞선 여성들의 연대와 회복력을 다룬 <정거장>을 개막작으로, 성평등·다양성·포용의 가치를 여성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 OTT 수익 포기하고 관객 기다리는 영화들, 왜? 이들이 슬로우시네마 운동 연대에 나선 건 극장 개봉 이후 상영관을 잡기 어려워 관객과 온전히 만나지 못하는 영화들이 고질적인 배급 환경의 악순환을 깨기 위해서다.
- 흔해 빠진 공포는 가라... 몰아치는 대신 조여드는 공포 그를 충족케 하려는 영화들이 꾸준히 개발해온 방법론이 이제는 몇 가지 흔한 방법론으로 자리하기도 했다. 어떤 공포영화는 윽박지르는 방식을 활용한다.
- 왜 '인트로덕션'이라 했을까... 한국어 좋아하던 홍상수가 낯선 제목 단 이유는? 홍상수의 영화들이 주로 문장형 제목으로 흔히 예비하는 효과를 이번엔 이로써 달성한다. 홍상수 감독에게 베를린영화제 두 번째 은곰상을 안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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