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트럭 40여 대가 앞장선 길, 동학의 땅은 '송전탑 터미널'이 되고 있다 나는 서울에 산다.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쓰면서 발전소도 철탑도 세우지 않는 도시,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도시에 산다.
- 산불 연기에 기생충까지 등장... 뉴요커들의 수난 시대 오죽하면 한국산 마스크를 구하고 있을까 우리 가족은 뉴욕 맨해튼 인근의 주택 지구에 산다. 지난 월요일, 오랜만에 이웃 한 분에게 연락이 왔다. 아직 산불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던 나는 부랴부랴 창고에서 마스크를 꺼냈다. 유효기간이 두 달 정도 지난 것도 괜찮으면 필요하신 만큼 그냥 드리고 싶다고 했다.
- 실망스러운 민주당... 2000만 원이 우스운가 나는 이 돈의 존재를 거의 잊고 산다. 하지만 이 2000만 원을 하루아침에 선뜻 쓸 수 있나하면 그렇지 않다. 나름의 유일한 비빌 언덕이기 때문이다.
- 브레이크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 시를 읽어보세요 "어느 해 나는 아름다운 책 한 권을 읽었다"로 시작해 "사람, 참 아름다운 책 한 권"으로 끝나는 시였다. 어떤 이는 잡지 같고, 어떤 이는 소설 같고, 어떤 이는 시집 같은 삶을 산다. 문득 종이 너머 사람이라는 가장 역동적인 책의 표지들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 시고 단단한 '구스베리'를 먹으며 떠올린 소설 그러다 처음으로 잘 익은 열매를 입에 넣은 날, 나는 뜻밖에도 백 년도 더 전에 쓰인 짧은 소설 한 편을 떠올렸다. 안톤 체호프의 <구스베리>다. 마침내 동생은 땅을 산다. 강은 있었지만 물은 커피색으로 탁했고, 주변에는 공장들이 들어서 있어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는 땅이었다. 그래도 그는 구스베리 스무 그루를 심었다.
- 자연의 회복력을 믿고 전달하는 사람 김희선 활동가는 삶을 힘껏 산다. 나는 이제 막 활동가의 시작 단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현재의 고민을 꺼내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의미가 있을 거라 설득했다.
- 노영희 "與 전대, 절묘한 균형…어느 쪽도 무시 못할 결과" 산다. 그게 있기 때문에 그전 선거에서는 이 지방선거 때는 나는 지역구를 지켜야지 서울 안 나갈 거예요라고 접는 게 있었지만 이번 보궐은 약간 판세가 다를 수 있죠.
← 이전
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