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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들에게 쓰는 편지 얼마 전 새로 옮긴 수학학원이 엄청 빡세서 힘들어하는 1호를 위해 편지를 썼다. (길어야 3시간 정도 수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3시간은 거뜬히 넘기고, 오늘은 4시간이나 있었다. 수업 시간과 성적이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연습이 쉽지 않았을 터. 다행히 오늘은 힘들지 않았다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다섯번째 편지 2026년 8월 6일 목요일 – 맑음. 뉴스를 보니 수도권 기온이 신기록을 세울 것 같던데? 아닌 게 아니라 어제오늘 강의하러 갔다 오면서 거의 한증막같더라고. 폭염으로 사망자도 나온다고 하니 심각한 상황이네. 강의 듣는 분들이 모두 교육 관련 공무원 정년퇴직하는 분들이래. 한 분에게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네번째 편지 2026년 8월 5일 수요일 – 맑음. 날은 여전히 푹푹 찌네. 오늘은 영등포 평생학습관에서 새로 강의를 시작했어. AI를 처음 써본다는 분도 있고 꽤 익숙하게 잘 쓰는 분도 있고... 다들 책을 쓰고 출판한다는 부분에 호기심이 많더라고. 무더운 여름을 이렇게 보낸다고 의미 부여하는 분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세번째 편지 2026년 8월 3일 월요일 – 맑음. 오늘 운전하며 계기판에 표시된 기온이 40도가 넘었어. 정말 요즘 날씨는 덥다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것 같아. 이렇게 더운 날, 수민이는 잘 지내고 있나? 오후에 부천에 다녀왔어. 예전에 함께 서예 공부했던 분에게 상의할 게 있어서 그분 사무실에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두번째 편지 2026년 8월 1일 토요일 – 맑음. 8월이네. 정말 뜨거운 여름이야. 남쪽 어딘가는 40도를 넘었대. 우리나라에 40도를 넘는 날씨가 있었나 싶네. 오전에 양재동에서 강의가 있었어. 강의 끝내고 서예학원에 들렀어. 서예 선생님께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게 있었거든. 아침 일찍 일어났더니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한번째 편지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 맑음. 어제에 이어 날이 맑았어. 물론 그만큼 덥기도 했지만 말야. 며칠째 책 작업을 하고 있어. 지금은 원고 내용 검토하면서 수정하고 있거든. 이것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저녁에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 왔어. 할머니께서 지난주의 일 이후 아직은 조심스
- 80세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미래의 나에게. 나는 음력으로 80세다. 얼마 전 테니스 모임에서 70대와 80대 회원들과 조촐하게 점심을 먹었다.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인공지능이었다. 미래의 AI 세상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은 검색하거나 질문하면 답을 알려주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아흔번째 편지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 맑음. 오늘은 날이 꽤 맑았어. 물론 그만큼 덥기는 했지만, 해가 지니 나아지기는 했어. 그동안 준비하던 책을 한 권 마무리 지었어. 내용이 조금 산만한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한 번 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며칠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찌부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여든아홉번째 편지 2026년 7월 27일 월요일 – 맑음. 7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야. 참 시간 잘 가네. 오전에 서둘러서 외출했어. 할머니 모시고 병원에 가야 하는데, 수민이도 알다시피 지난주에 체하시는 바람에 고생하셨잖아? 아직 기운이 없다고 하셔서 아빠가 병원 가서 처방받고 약 지어왔어. 병원 세 군
- 수민이에게 쓰는 사천삼백여든여덟번째 편지 2026년 7월 25일 토요일 – 맑음. 요즘은 비가 내리거나 덥거나 둘 중 하난 것 같아. 오늘은 무지 더웠거든. 어제 오전에 법률구조공단에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별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고. 그래도 생일인데 그런데 간다는 게 좀 씁쓸하기는 했지만... 오늘은 오전에 양재동에서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