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가을의 우체국: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밀려서 떨어질 때마다 띵동 소리와 함께 우체국 담당 직원 머리 위 대기 숫자가 바뀌고 어서 오세요, 하며서 직원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가을의 우체국에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이병률 시집, , 135쪽에서 시 속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적 심상이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
가을의 우체국: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밀려서 떨어질 때마다 띵동 소리와 함께 우체국 담당 직원 머리 위 대기 숫자가 바뀌고 어서 오세요, 하며서 직원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가을의 우체국에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이병률 시집, , 135쪽에서 시 속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적 심상이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 <수요詩식회 : 시식할 詩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 프로그램 안내 오늘은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수요詩식회 : 시식할 詩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 프로그램 안내드려요! 은? 정호승이 중학교 2학년 때 국어 숙제를 위해 최초로 쓴 시 는 범어천을 오간 한 소년의 마을을 나타낸 시다. 수성구는 이곳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한국의 대표적시인으.......
- [북토크] [지극히 사적인 네팔] 수잔 샤키야 작가(9월 21일 토요일) 수잔 샤키야는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뜨거웠을까. by 이병률 시.......
- 어린 시인에게 / 이병률 어린 시인에게 이병률 흐르게 하세요 이 맑음을 이 골짜기를 흩날리세요 이 위엄으로 이 절대로 맺히게 하세요 봉오리를 열매를 누구든 마시게 하세요 바람을 또 바다를 그러면 존재들은 날개를 낳으세요 발의 신음이 들리는 쪽으로 몸을 돌려 화살이 되지 말고 활이 되세요 문학과지성 시인선 601, 2024, 4 요즘 빠심에 따라 어린 시인을 어린 선수로 바꿔서 읽게 되는 시
- 오늘 읽은 시 시집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시 , 이병률 가을을 데려다 며칠 살고 싶다 안부가 닿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며칠 지내고 싶다 가을을 데려가면 사람들이 뭐라 하겠지만 데려다 발톱도
- 이병률, 화사한 비늘 이병률, 화사한 비늘 오후 네 시의 약속 출판사 문학과경계에 들러 커피 한잔을 얻어 창밖을 내다보는데 널찍한 중학교 운동장이 훤하다 농구 골대 보드에 부착된 라면 광고 농심 오징어짬뽕 검은 틀에서 황금잉어빵을 뒤집는 아저씨 앞에 선다 마침 방학이라 잠시만 기다리면 된다고 평소엔 기다리는 사람도 굽는 사람도 힘든 시간이라고 시계를 들여다보니 꿈쩍도 않는 오후 네 시
- My favorite things! 시 시의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끔은 눈물날 것 같다. 기형도 - 질투는 나의 힘 백석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병률 - 눈사람 여관 김경미 - 다정이 나를 7.
- 봄이 왔는데 당신은 가네요 봄이 가네요 내 마음이 피었는데 조금만 머물다 봄이 가려고 하네요 나에게도 글씨가 찾아와서 이제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됐는데 봄이 왔는데요 당신이 가네요 출처 내옆에 있는 사람-이병률 여행산문집中 봄이 왔는데 당신이 가네요-어느 양로원 할머니의 시 사진출처 SaDy(amor9914)의 답변
- 내 옆에 있는 사람 - 이병률 내 옆에 있는 사람 - 이병률 ● 인생에 겉돌지 않겠다는 다짐은 눈빛을 살아 있게 한다. ● 다시는 이런 시간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요 - 모닥불을 피우는 밤은 넘치도록 좋았다. 계곡에 앉아 각자 좋아하는 시 한 편을 낭송하는 시간이었다. 한사람이 시낭송을 마치고 울컥하였다. 나중에 왜 울컥했어요? 라고 물으니 그가 말했다.
← 이전
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