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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산(泰山)에 오르니 천하(天下)가 작아 보였다” [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중국 산둥성에 있는 취푸(曲阜)는 공자(B.C. 551~479)의 고향이다. 이곳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공(三孔)’이 있다. 공자의 사당 공묘(孔廟), 공자 후손이 대대로 살아 온 저택이자 집무실 공부(孔府), 공자 가문 무덤이 있는 공림(孔林)이다. ● 노벽을 찾아서
- 숨어 있기 좋은 서해의 섬… 옥빛을 닮은 물빛[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노트북 옆에는 바다가 있고 엘리베이터 대신 둘레길이 있으며 퇴근 후 네온사인 대신 붉은 낙조가 있다. 워케이션은 영어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합성어다. 워케이션에서 일과 쉼은 서로 방해하지 않는다. 인구 소멸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들에 워케이션은 ‘체류형 관광’
- 월정사의 봄, 비천상 여인과 함께 ‘달을 쓿다’ [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달이 왜 반달이 되는지 아시는지요. 하늘이 꼭 껴안아 줬기 때문입니다. 달이 왜 보름달이 되는지 아시는지요. 달이 하늘을 품었기 때문이지요.”이달 10일 밤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대법륜전 앞마당. 깊은 밤 월정사 경내에서 한주(閒主) 현기 스님이 산과 우주, 달과 별에 대한 이야
- 월정사의 봄, 비천상 여인과 함께… ‘달을 쓿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달이 왜 반달이 되는지 아시는지요. 하늘이 꼭 껴안아 줬기 때문입니다. 달이 왜 보름달이 되는지 아시는지요. 달이 하늘을 품었기 때문이지요.” 이달 10일 밤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대법륜전 앞마당. 깊은 밤 월정사 경내에서 한주(閒主) 현기 스님이 산과 우주, 달과 별에 대한 이
- 유목과 해양유리 액자에 담은 ‘삽시도, 수많은 날 들 중 하루’[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충남 보령 삽시도의 바다는 풍경만 남기지 않는다. 노을이 물드는 저녁이면 갈매기가 낮게 날고, 물빛은 시시각각 표정을 바꾼다. 그러나 파도가 물러간 자리에는 유목(流木)과 조개껍데기, 밧줄, 튜브 조각, 스티로폼, 바다유리 같은 해양쓰레기도 함께 남는다.삽시도에서 활동하는 김태연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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