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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 증조부 둔 배우의 사과, 진짜 따져야 할 건... 게다가 우리는 해방 이후 친일파에 대한 제대로 된 법적·역사적 청산을 이루지 못한 채 세월을 흘려보낸 아픈 역사가 있다. 이러한 과거사 인식은 한스 프랑크의 아들 니클라스 프랑크(Niklas Frank)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내용보기
- 우리에게 늘 있어왔던 것들을 신박하게 그렸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학벌지상주의(「보편 교양」)와 출세주의(「전조등」)에 머물러 있고, 이주 노동자와 비정규직 문제(「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는 해결하지 못하는 아픈 손가락이다. "어떤 것들은 예고될 수 없으며 호명될 뿐"(「전조등」, 107쪽)이지만, 그렇게 호명된 아들, 아빠, 사위, 장인, 할아버지 또한 가장 단순명료한 삶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른다.
- 약은 약사에게, 달리기는 런약사에게…'성지' 된 약국 두 아들 학교까지 보내고 나면 그제야 약국으로 향해 흰 가운을 입는다. 퇴근 후 밤이 되면 일찍 잠자리에 눕는다. 다음 날 새벽에도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배가 자주 아픈 러너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뛸 때 배가 아프신 분들은 너무 진하거나 단맛이 강한 에너지젤보다 묽은 제품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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