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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지원사의 하루-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순간 학교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자연시간이 있었다. 아이들은 자연책과 필기도구를 들고 줄을 서서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 루틴이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었더니 표정이 금세 흐려진다. "싫어." 거부한다. 활동지원사로서 이 순간 할 수 있는.......
- 삶이 나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때 (사무엘상 29장)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어드 도시나 그렇듯 유명한 사립 학교 몇 군데가 있다. 해당 업계에 일하며 단 한번도 요구받지 않았던 포트폴리오까지 만들어 내가 이 포지션에 최고.......
-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 이병헌을 왜 좋아하노 : 잘하잖아 웃기잔ㅎ아 : 이해할 수가 읎네 하면서 학교 급식에 크보빵 나왔다고 막 저렇게 띠부실 구해주는 거 봐 왔다. 내가 10번 타자가 되어야 할 순간. 아인이랑 한 3명인가?
- [오월13] 아침이 기다려진다. 새학기가 시작하고 혼자 학교 가는 게 싫다며, 엄마와 함께 가자고 하던 아이는 등교길을 조용히 묵묵히 걸어만 가곤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엄마, 있잖아..." 내가 바라던 등교길의 모습이랄까. 제법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를 보며 빙긋 웃는다. 아이가 교문에 들어서면, 뒷모습을 지켜본다.
- 일요일에 쓰는 주간일기 203. 운수 좋은 날(주) 보통은 공공기관에서 지역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서 나는 순간 '내가 뭐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흠칫 긴장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휴~ ㅎㅎㅎ 전화의 목적은 학교 소속의 원어민선생님 숙소를 찾아 달라는 것이였다. 월요일 아침부터.......
- 지랄발광 사춘기 맛있게 한 점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 "야, 너 사춘기 아들한테 잘해. 연후가 엄마 없는 데서 살아보고 싶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아들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너무 원통하고 분했다.
- 안씨 고집............ 보는 순간 심회가 몹시 복잡했다. 아니 속에서 뭔가 치밀어 오를 듯 울컥했다. 이유는 과거 내가 청강대에서 이런 모습으로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행사가 있을 때도 이전에는 잘 찾아오던 교수들이 학교 측에 찍힌 뒤부터 내가 앉은 자리로 오지 않거나...회피하거나...등등...이 때문에 항상 혼자
- 2000년도 판례를 보며 00학번인 내가 대학 다닐 때 교재에 인용된 판례가 96년, 92년 이러면 최신판례였다. 학교 다니고 사법시험을 공부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학을 졸업했고, 취업.......
- 이제는 더위도 먹나봄 아이 학교 급식 모니터링을 가야했다. 아니구나 깨닫는 순간...내월급날도 일주일 만큼 멀어졌다..
- 초등 교사의 학부모 기록- 폴리 3개월 차/ 애증의 줄넘기/ 활판 인쇄박물관 방문 3월만 하더라도 학교 정문에는 가방 메고 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남기려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는 엄마들이 많다. 학교 앞에서 엘라는 어느 순간 내가 꼭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놓았고 머지않아 혼자 학교에 가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