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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진료기록 조작해 ‘프로포폴’ 500명분 빼돌린 의사 구속 [사건수첩] 환자 진료기록을 조작해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빼돌린 뒤 상습 투약해 온 혐의를 받는 50대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 의사의 불법 투약을 도운 간호조무사와 지인, 그리고 하루에 여러 병씩 투약 받으며 이른바 ‘의료 쇼핑’한 중독 환자도 함께 적발됐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 오전 4시58분 외출…‘전자발찌’ 60대, 외출제한 위반 벌금 [사건수첩] 성범죄로 전자발찌 착용을 명령받은 60대 남성이 정당한 사유 없이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해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 신고 8차례·접근금지에도 참변…경찰 “고령 이유로 재범 위험 낮게 판단” [사건수첩] 법원의 스토킹 잠정조치와 경찰의 안전 관리에도 전북 전주에서 7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면서 경찰 대응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정폭력과 스토킹 관련 신고가 8차례 접수됐지만, 가해자가 고령이고 구체적인 살해 협박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재범 위험성을 낮게 판단한 데다,
- 불법게임장 무마하고 골프채 수수…현직 경찰 간부 불구속 기소 [사건수첩] 지역 내 불법게임장 진정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수뢰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기소됐다. 대구지방공소청 영덕지청은 진정 사건을 무마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부정처사후수뢰)로 경북 모 경찰서 형사팀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공소청은 A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
- 근로자 3명 사망 영덕 풍력발전기 불… 6개월여 만에 현장 감식 [사건수첩] 정비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 기관 합동감식이 12일 진행된다. 경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는 12일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불이 난지 6개월여 만이
- 비행기 뜨기 전 연기 '솔솔'…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승객·승무원이 막았다 [사건수첩]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앞두고 있던 제주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승객의 보조배터리가 발화해 탑승객 전원이 대피했다. 승객과 승무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불을 껐다. 11일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36분쯤 청주발 제주행 제주항공 7C227편
- 포항 동해고속도로서 화물차 다중 추돌사고, 40대 운전자 숨져 [사건수첩] 28일 오후 6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면 청하 터널에서 1t 트럭이 정차해 있던 경찰차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1t(톤)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지고 50대 경찰관 1명이 다쳐 병원
- 순식간에 쿵… 당구장 개조한 노인 홍보관 천장 붕괴로 38명 부상 [사건수첩] “순식간에 천장이 내려앉아 정신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어.” 10일 오전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4층 상가 건물 2층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 현장에 있었던 80대 A씨는 사고 순간을 떠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2층 공간은 외관상 당구장 간판이 붙어
- 킥보드 탄 9세 횡단보도서 ‘쾅’…그대로 달아난 70대 운전자 [사건수첩]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자 아이를 차로 들이받고 도주한 70대 운전자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준법운전강의 40
- 피살 韓대학생 캄보디아로 보낸 20대 모집책, 피해금 일부 공탁에 감형 [사건수첩] 캄보디아 현지 범죄 조직에 의해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을 출국시켰던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피해 금액의 일부를 공탁한 점이 참작됐다. 대구고법 형사1-3부(송민화 고법판사)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