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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와 향신료, 두 갈래의 오래된 길 독일 출신 부인 나탈리와는 워싱턴DC 리츠칼튼에서 만났다고 한다. 공항에서부터 그의 차를 탔다. 그 순간부터 마라케시는 혼자 보는 도시가 아니었다. 하지만, 셰프의 식탁에서 나누는 시간과 음식, 그런 분위기는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이었다. 장을 함께 보고, 집밥을 먹고, 밤마다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3박4일.
- "어머니 소원 들어준 절 소개하니 미국에서 연락이... 신기한 경험" 독일 지역의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한국인을 인터뷰해서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기분이 좋은 상태로 글을 쓰니까 글도 잘 써졌습니다. 그래서 낸 책이 <소년의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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