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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9월 24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K-박물관, 문전성시를 이루다, 국립중앙박물관'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8번째 글은 'K-박물관, 문전성시를 이루다,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재미가 없었습니다. '초월', '영원함'의 개념을 담았다는 '벽'은 지루했고 '역사의 길'이라 불리는 중앙 통로에서는 3000쪽이 넘는 역사책의 첫
blog.naver.com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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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9월 10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비우고 띄운 랜드마크 콤플렉스, 종로타워'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7번째 글은 '비우고 띄운 랜드마크 콤플렉스, 종로타워'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지금은 폐간된 건축 잡지 월간 플러스(PLUS)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새천년에 들떠 있었던, 하지만 저는 군대에서 우울했던 2000년 첫 월호에 종로타워에 대한 기사가 실렸죠.
blog.naver.com ·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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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8월 27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도시 속에 펼쳐진 파피루스(Papyrus),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6번째 글은 '도시 속에 펼쳐진 파피루스(Papyrus),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입니다. 건축설계사무소에서 13년 정도 있다 보니 설계에 관여했던 몇몇 건축물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송도에 지어진 국립세계문자박물관도 삼우시절의 마지막에 디자인 내러티브(Desi
blog.naver.com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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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8월 13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일본인이 지은, 대한민국의 절, 군산 동국사'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5번째 글은 '일본인이 지은, 대한민국의 절, 군산 동국사' 입니다. 이번 글은 광복절과 가까운 시점에 게재되어 일본과 관련된 동국사에 대해 써봤습니다. 나름 광복절 특집 글 같은 느낌이죠. 동국사(옛 금강사)는 일본인 노승, 우치다 붓칸이 창립했습니다. 그가
blog.naver.com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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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7월 30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고현학(考現學)을 위한 어제의 유적지, 부천아트벙커 B39'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4번째 글은 '고현학(考現學)을 위한 어제의 유적지, 부천아트벙커 B39' 입니다. 지금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삶을 묵묵히 지탱해 주었던 도시기반시설들이 최근 우리 눈앞에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본연의 기능이 다한 후에 비
blog.naver.com ·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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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7월 2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빛으로 가득한 소박한 성당, 생극성당'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3번째 글은 '빛으로 가득한 소박한 성당, 생극성당'입니다. 다른 공간에 대한 글을 쓰다 이 글이 발행되는 7월 2일이 이일훈 건축가의 기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가 설계한 음성군의 생극성당으로 소재를 바꿨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기념하
blog.naver.com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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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5월 21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박물관장 집으로의 초대, 제주 본태박물관'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0번째 글은 '박물관장 집으로의 초대, 제주 본태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에 지어진 안도다다오의 작업 중 가장 아쉬운 건축물은 제주 본태박물관입니다. 현대가家와 관련돼 있으니 시공의 질은 괜찮은데, 뭔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스펙터클이 강렬하지
blog.naver.com ·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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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6월 18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건축으로 읽는 기업의 언어, 코오롱 One&Only 타워'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2번째 글은 '건축으로 읽는 기업의 언어, 코오롱 One&Only 타워' 입니다. 코오롱 One&Only타워는 제가 매일 출근하는 사무실 맞은편에 있습니다. 준공 당시부터 건축가 톰 메인이 이끄는 모포시스의 특이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죠. 그래
blog.naver.com ·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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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6월 4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스쳐 가는 공간의 재발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61번째 글은 '스쳐 가는 공간의 재발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입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처음 갔을 때는 마치 왕의 무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메트로미술관이 있을 때는 시야가 막혀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기둥과 보 없이 폭이 넓은 아치로
blog.naver.com ·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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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5월 7일, 2025] 스페이스도슨트의 건축진담 :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땅, 담양의 정자들'
《세계일보》에 연재하는 59번째 글은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땅, 담양의 정자들'입니다. 전통 건축에서 정자는 참 독특한 존재입니다. 벽 없이 기둥만으로 이루어져 안에서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지만, 동시에 밖에서도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담양군에
blog.naver.com ·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