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최은영 개인전.
1.삶은 시냇물의 줄기처럼 산기슭을 굽이굽이 흘러가고, 그 물줄기가 가늘어지다 사라지는 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소중한 이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눌 새 없이, 미완의 계절에만 머물다 떠나버렸다. 그 일방적인 단절감은 충격이 되었고 내게 가장 뜨거운 삶의 고찰을 남겼다. “나는
blog.naver.com · 2026.09.04
-
임상빈 개인전.
단종어가의 적설 외 작품 설경들은 세상을 온통 하얗게 뒤 덮인 영월과 동강을 표현하였습니다. 울긋 불긋하던 세상이 하얗게 눈꽃으로 뒤 덮인날!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날! 만물이 편안하게 잠든 계절! 흑과 백의 평등함으로 뒤덮인 날! 아이가 눈 밭에서 몸도장 찍으며 천진난만하게
blog.naver.com · 2026.09.03
-
조용익 개인전
sculptors_official_kr [전시안내] 조용익 개인전 일시: 2026년09월09일 ~ 10월04일 (월요일.추석연휴 휴관) 장소: 웃다리문화촌 주소: 경기 평택시 서탄면
blog.naver.com · 2026.09.02
-
서은희 개인전.
어릴 적 나는 ‘못났다’ (못생김, 굳은 표정에 대한 무섭다 라는 말 등등) 는 말을 주위에서 자주 들었다. 그 말은 오랫동안 내안에 머물며 ‘나는 정말 못난 사람일까?’라는 질문이 되었다. 하지만 ‘아니야 , 나는 멋진 사람이야’ 그렇게 나를 믿으려 애쓰며 오늘까지 살아왔다. 감정은
blog.naver.com · 2026.09.01
-
장용림 개인전.
흰꽃, 흰빛... 마음 저 밑바닥 어디쯤에 있는 틈으로 새어 나오는 빛 같은 존재가 내게는 ‘흰’이었다. 어떤 꽃인가의 의미보다는 그 흰빛으로 피어나는 그 환한 ‘흰’이라는 시각적인 어감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고 서성이며 여기까지 온 것이다. 흰(白)과 흴(素)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일지
blog.naver.com · 2026.08.31
-
정혜경 개인전.
" 내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교단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저는 목소리로 세상과 만나왔습니다. 그러나 목소리를 잃으면서 세상과의 연결도 서서히 멀어졌고, 그 자리에서 저라는 존재마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둠 속에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민화였습니다. 말로 다 전하지 못했던
blog.naver.com · 2026.08.30
-
개인전.
우리 일상에서 나쁜 일은 비껴가고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은 시대를 불문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염원입니다. 옛 선조들은 이 간절한 기원을 다정한 동물들의 모습을 빌려 민화 속에 투영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곁에서 복을 부르고 불행을 막아주던 상서로운 존재들을 부르고자 합
blog.naver.com · 2026.09.08
-
조습 개인전 - SPACE22
조습 개인전 2026. 9. 11 ~ 10. 8 전시장소 : SPACE22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90 미진프라자 22층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blog.naver.com · 2026.09.08
-
김덕기 개인전.
살아 숨 쉬는 삶의 기쁨과 세상의 평온 김노암(미술평론가) 1 마음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림은 선과 면과 색, 그리고 붓질이 개성을 만들어 낸다. 김덕기 작가의 그림에 변화가 분명하게 표현되고 있다. 오랜 기간 정련해 온 자신만의 세계의 성격과 질서가 해체되고 있다. 새로운 세계의 얼
blog.naver.com · 2026.08.28
-
김도희 개인전.
우리는 우주의 거침없는 흐름 위에서 소멸하는 순간들을 꿋꿋이 살아내는 빛나는 존재가 아닐까요? 이제, 김도희님은 서리서리 담아 온 삶을 이곳에서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세상과 존재의 경계가, 색과 색의 경계가 무너지는 그 곳에 작가는 오롯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세상에 당당히 서고, 그
blog.naver.com · 2026.08.27